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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전복·꽃게부터 삼계탕은 냄비째" 부식 빼돌린 부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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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군수사령부 예하부대 소속 부대장이 장병들에게 제공될 부식을 횡령하고 갑질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자신을 군수사 예하부대에 근무하는 장병이라고 밝힌 A 씨는 어제(26일) SNS에 부대장의 부식 횡령과 사적 지시, 가혹행위 등 비위사실에 대해 제보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A 씨는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부대장이 전복과 꽃게, 포도 등 부식을 수시로 빼돌렸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