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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남자 솔로' 최초, BTS 뷔 美빌보드 글로벌 3주 차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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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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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가 한국 남자 솔로가 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Billboard)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3주 연속 차트인 했다.

'Christmas Tree'는 1월 29일자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97위에 올라 3주 연속 랭크인 기록을 세웠다. 지난 주 92위로 한국 남자 솔로 최초의 2주 연속 진입 기록을 세운 후 또 다시 톱100에 이름을 올리며 자신의 신기록을 자체 경신한 것이다.

'Christmas Tree'는 발매 첫 주 해당 차트 43위로 데뷔해 한국 OST 최고순위 및 한국 남자 솔로 아티스트 최고기록을 세운바 있다. 또 ‘글로벌 200’ 차트에서는 51위로 데뷔해 한국 OST 최고순위 및 한국 남자 솔로곡 최고 순위를 기록했었다. 2주차 174위의 2주 연속 차트인 기록은 한국 OST 최초이자 한국 남자 솔로곡 타이기록이다.

'Christmas Tree'는 한국 OST 역대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HOT 100'에 79위로 데뷔해 k팝 역사에 기록적인 발자취를 남겼다. 이는 한국 남자 솔로(콜라보레이션 제외) 최고 순위이기도 하다.

빌보드 미국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한국 솔로곡 최초의 1위 데뷔 기록을, 유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한국 솔로 최초 1위 데뷔의 역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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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는 뷔의 빌보드 세일즈 차트 기록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분석 보도기사를 실기도 했다. 차트 1위에 오른 뷔의 ‘Christmas Tree’는 2위곡보다 두 배 이상의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Christmas Tree’는 빌보드가 'Holiday’ 시즌송으로 정한 곡들의 세일즈 랭킹을 매긴 ‘홀리데이 디지털 송 세일즈(Holiday Digital Song Sales)' 차트에서도 1위에 등극했다.

한국 아티스트가 해당 차트에서 1위에 오른 것은 뷔가 최초다.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OST ‘Christmas Tree’는 뷔의 세 번째 드라마 OST로, 뷔의 참여소식은 전세계적인 화제를 모으며 해외 팬들의 드라마 영입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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