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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학원차 문에 옷 끼여 숨진 9살…'세림이법'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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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에서 한 초등학생이 학원차량 문에 옷이 끼이면서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7년 전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 의무를 강화한 일명 '세림이법'이 시행됐지만 이번에도 어른들은 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습니다.

JIBS 권민지 기자입니다.

<기자>

노란색 학원 차량이 건물 앞에 멈춰 섭니다.

승합차는 어린이를 내려주고 자리를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