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클라크 / 사진=Gettyimages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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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잭 클라크가 3부리그 선덜랜드로 임대됐다.
토트넘은 26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클라크가 남은 시즌동안 EFL 리그1(3부리그) 선덜랜드로 임대를 떠났다"고 발표했다.
클라크는 2019년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그러나 시즌 도중 리즈로 다시 임대 이적했고,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하며 토트넘으로 돌아왔다.
이후 퀸즈파크 레인저스(QPR), 스토크 시티 임대를 거쳤으나 제대로 자리 잡지 못했다.
다시 토트넘으로 복귀한 뒤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플레이오프에 출전하며 기회를 받는 듯 했다. 2군에서는 총 18경기를 소화하며 4골 5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했으나 1군에서 자리를 얻지 못했다.
결국 또다시 임대 영입되며 새로운 기회를 찾아 나서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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