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후보는 SNS에 글을 올려 고용세습은 청년의 공정한 취업 기회를 박탈하고 사회 통합을 저해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는 '노동이사제 전면 보류'와 '공무원·교원 노조의 타임오프제 법제화 반대'에 이은 민주노총 혁파 정책 시리즈 3번째 공약입니다.
안 후보는 기득권 강성 귀족노조가 '떼 법'의 힘으로 정년 퇴직자와 장기 근속자 자녀를 우선 채용하라고 회사에 요구하는 횡포를 부리고 있다며 실제로 서울교통공사가 192명의 고용세습을 하는 등 공기업에서도 귀족노조의 일자리 세습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런 악습을 없애지 않으면 아무리 열심히 공부하고 스펙을 쌓아도 '빽' 없는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는 '그림의 떡'일 뿐이라면서 기회균등을 가로막는 어떤 단체협약도 무효화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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