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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엔데믹이 코로나 탈출구?…오미크론 대책, 달라지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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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소식은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와 더 살펴보겠습니다.

Q. 오미크론 엔데믹, 코로나 탈출구?

[조동찬/의학전문기자 (전문의) : 어제(24일) 세계보건기구 유럽국장이 오미크론이 일상 복귀로의 타당한 희망을 제공한다고 발표를 했어요. 복지부 대변인의 '집단면역 기대' 발언은 아마 이것을 인용한 것 같은데요, 오미크론이 독감처럼 풍토병, 즉 엔데믹이 될 것이라는 그런 분석 때문인데요, 그런데 어제 실린 네이처 기고문 보겠습니다. 엔데믹이 피해가 없음을 뜻하지는 않는다는 것이 제목이고요, 감기 같은 엔데믹도 있지만, 2020년 60만 명 목숨 앗아간 말라리아도 엔데믹이고요, 해마다 150만 명 사망하는 결핵도 엔데믹입니다. 우리 가진 백신과 치료제, 마스크 등 이런 무기를 갖고 최선을 다해 오미크론에 대응해야 덜 위험한 엔데믹을 바랄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