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경기도 남양주에서 한 즉석연설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정도를 가는 게 국민이 원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간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송영길 대표의 쇄신안을 소개하며 우리 잘못이라 할 수 없는 곳도 공천을 포기한 건 진정성을 갖고 변화한다는 의미이고, 한때 동료였어도 국민이 책임을 묻는다면 그 뜻에 따라 의원 3명을 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하남에서도 도민들과 만나 송 대표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유는 당을 바꾸고 기득권을 내려놓기 위한 것이고 다른 사람만 내려놓으라고 하면 안 되기 때문이라며 진정성을 받아주면 좋겠다고 호소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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