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청 |
(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인에게 50만원씩의 재난 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가구원 중위소득 120%(1인 가구 233여만원) 이하인 김제시 거주 예술인으로, 예술활동 증명확인서가 있어야 한다.
다음 달 4일까지 김제시 문화홍보축제실 사무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박준배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장 큰 피해를 보는 업종 가운데 하나가 문화예술계"라며 "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예술 활동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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