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는 25일 전북혁신도시에서 혁신동주민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사진=전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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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는 전북혁신도시에 내년 1월까지 '혁신동 주민센터'를 짓기 위해 25일 착공식을 가졌다.
주민센터는 90억 원을 들여 혁신동에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면적 3363㎡ 규모로 건립된다.
1층은 행정 서비스 공간으로 쓰이고 나머지 3개 층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어린이 돌봄 공간, 가족 카페 등 주민 문화와 여가생활을 위한 용도로 활용된다.
완공되면 임시 주민센터를 이용하는 불편이 사라질 전망이다.
전주시는 이와 함께 혁신도시에 전라북도 대표도서관, 키즈 복합센터, 다목적 체육센터 등도 건립하고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국 최고의 시설로 만들어 혁신도시 주민에게 더욱 세심하고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동체 문화와 복지·교류 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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