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후보는 오늘 신년 기자회견에서 '닥치고 정권교체'나 '닥치고 정권유지' 모두 적폐교대일 뿐이라며, 이번 대선으로 구시대를 종식시키고 부민강국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부민강국의 방안으로는 정파를 가리지 않고 인재를 등용하는 '국민통합내각' 구성과 국정운영의 패러다임 변화를 제시했습니다.
안 후보는 국정운영의 패러다임 변화 방안으로 정부의 명칭을 행정부로 바꿔, 3권을 모두 장악했던 제왕적 대통령제로부터의 탈피, 정치 보복금지, 여·야·정 협의체의 실질화, 책임 총리·책임 장관제 보장을 언급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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