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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1,100여곳 개학...교육부 "설 이후 학교방역지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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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1,100여곳 개학...교육부 "설 이후 학교방역지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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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가 급속 확산하는 가운데 전국 천100여 개 학교가 이번 주 개학을 맞으면서 학교 방역 상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국 초등학교 중 이번 주에 겨울방학이 끝나고 개학하는 학교는 840개교, 중학교는 151개교, 고등학교는 198개 교입니다.

서울의 경우 이번 주 전체 초·중·고의 약 31.5%가 겨울방학을 마치고 개학합니다.

설 연휴 이후 다음 달 4일까지 개학하는 서울 학교는 22.8%, 299곳으로 다음 주면 절반이 넘는 학교에서 겨울 방학이 끝납니다.

교육부는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된 상황을 반영한 학교 방역 지침을 설 연휴 이후 발표할 예정입니다.

서울시교육청도 기존 방역 지침을 상황에 맞게 개정하는 것을 검토하고, 새 학기 개학 전까지 한 달을 '특별 방역대책의 달'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YTN 계훈희 (khh02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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