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에 효과 '뚝'…FDA, 항체치료제 2종 승인 취소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효과가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난 리제네론과 릴리의 항체치료제를 더 이상 사용하지 말라는 미 질병당국의 지침이 내려졌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미 식품의약국 FDA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두 항체치료제에 내줬던 긴급 사용 승인을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들 치료제가 향후 나타날 변이에 효과가 있다고 입증되면 재승인하는 게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조치는 오미크론이 미국에서 우세종이 된 데 따른 겁니다.
현재 미국 내 확진자 99% 이상이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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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들 치료제가 향후 나타날 변이에 효과가 있다고 입증되면 재승인하는 게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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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FDA #항체치료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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