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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가 미국 빌보드(Billboard) ‘글로벌 200’ 차트와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2주 연속 차트인했다. 한국 남자 솔로가수 최고 기록에 해당한다.
지난 19일 'Christmas Tree'는 1월 22일 자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와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각각 174와 92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200’에서 'Christmas Tree'는 발매 첫 주 51위로 데뷔해 한국 OST 최고순위 및 한국 남자 솔로곡 최고 순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2주 연속 차트인은 한국 OST 최초이자 한국 남자 솔로곡 타이기록이다.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43위로 데뷔해 역시 한국 OST 최고순위 및 한국 남자 솔로 아티스트 최고기록을 세운바 있다. 해당 차트 2주 연속 차트인은 한국 남자 솔로 최초의 기록이다.
'Christmas Tree'는 일체의 음반 프로모션 없이 온전히 뷔의 글로벌 명성과 음악성만으로 전세계 빌보드 차트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한국 OST 역대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HOT 100’에 79위로 데뷔해 한국 남자 솔로(콜라보레이션 제외)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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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미국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한국 솔로곡 최초의 1위 데뷔 기록을 남겼다. 한국 솔로가수로는 세 번째 1위이며 한국 OST로는 역대 최초다. 빌보드 유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한국 솔로 최초 1위 데뷔의 역사를 기록했다.
2021년 신설된 빌보드 ‘핫 트렌딩 송’ 차트에서는 BTS 멤버 최초로 데일리 랭킹 1위, 한국 솔로가수 최초로 2회 1위를 기록해 막강 소셜파워를 입증했다.
뷔가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일본의 빌보드 차트에서는 단 3일간의 Tracking 기간에도 불구하고 ‘HOT 100’ 차트 29위로 데뷔했다. 싸이에 이어 K팝 남자 솔로(한국 발매음원) 최고 순위다.
뷔는 한국 OST 최초로 미국과 일본의 빌보드 ‘HOT100’ 동시 진입과 캐나다, 베트남까지 총 4개국 빌보드 차트 진입 기록을 남겼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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