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인 출신 5선 중진인 이 의원은 YTN 라디오에 출연해 가뜩이나 양당의 독과점 구조가 한국 정치에 끼치는 폐해가 큰데 선거의 토론까지 제한적으로 양자토론을 하는 건 매우 잘못된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제기한 가처분 소송을 염두에 둔 듯 유사한 법원 판결이 있었다며 선거에서 절차상 공정성이 핵심이고, 생명이라고 생각한다면 당연히 다자토론 요구가 받아들여질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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