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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이슈 고용위기와 한국경제

"제조업 취업자 5년간 18만 명 감소...일자리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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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조업 취업자 수가 최근 5년간 큰 폭으로 줄고, 해외 고용은 급증해 일자리 유출이 심화됐다고 전경련이 지적했습니다.

전경련이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제조업 고용 추이를 분석한 결과 국내 고용은 18만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제조업 취업자 수 감소는 선박 수주 급감에 따른 조선업종 구조조정과 자동차 업종의 구조조정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전경련은 설명했습니다.

또 같은 기간 동안 세계 6대 제조업 강국의 취업자 수를 분석한 결과, 중국도 1,388만 명이 감소한 반면 일본과 독일, 미국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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