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5 (목)

교황 "우크라이나 사태 우려...26일 평화 위해 함께 기도하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우크라이나를 둘러싸고 짙어지는 전운에 우려를 표하며 국제사회에 평화의 기도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교황은 현지 시각 23일 주일 삼종기도를 한 뒤 별도의 메시지를 통해 오는 26일을 우크라이나 위기 해소와 평화를 위한 국제 기도의 날로 삼자고 제안했습니다.

교황은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협하고 유럽 대륙의 안보를 위험에 빠뜨리려는 현 상황을 우려의 눈으로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른 사람을 해침으로써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이들은 인간으로서의 소명을 저버리는 것"이라며 "우리는 모두 형제가 되고자 이 땅에 창조됐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