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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그물에 걸린 건 우연?…밍크고래 매년 70마리 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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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마리에 수천만 원에서 1억 원을 호가하는 밍크고래는 바다의 로또라고도 불립니다. 개체 수를 보호하기 위해서 다른 고기를 잡으려 쳐놓은 그물에 걸려 죽는 경우에만 유통을 허가해 주고 있는데요. 그런데 해마다 70마리가 넘는 밍크고래가 이렇게 유통되고 있어 더 적극적인 보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조재근 기자입니다.

<기자>

어선 크레인에 매달려 있는 대형 고래 한 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