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경기도 평택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치가 국민의 고통을 이용해 자신의 이익을 펼치는 방식은 절대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은 말로는 35조 원 지원하자고 해놓고 뒤에 조건을 붙였다며, 손님이 추워서 들어간다고 하니 '어서 오세요' 하면서 문을 닫는, 말과 행동이 다른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후보는 추경 회동을 거절한 윤 후보를 향해 진짜 35조 원 추가 지원을 바란다면 만나지 않더라도 지출 예산을 조정해서 만들어오라는 말은 빼달라고 요구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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