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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브 킹은 나' 조재성, 생애 첫 서브 왕좌에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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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생애 첫 올스타전 '서브 킹'에 오른 OK금융그룹 조재성. 한국배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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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올스타전 '서브 킹'에 오른 OK금융그룹 조재성. 한국배구연맹 제공
"영광의 기록이라고 말하는 것밖에 다른 것은 없는 것 같아요. 영광입니다."

V-리그 조재성(OK금융그룹)이 생애 첫 올스타전 서브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

조재성은 23일 오후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올스타전 남자부 스파이크 서브 킹 콘테스트에서 시속 121km의 강서브로 1위를 차지했다. 함께 결승에 오른 임성진(한국전력)은 114km로 2위를 기록했다.

올스타전 2세트 남녀부 혼성 경기 후 열린 남자부 서브 콘테스트. 조재성은 임성진, 러셀(삼성화재), 여민수(KB손해보험), 러셀(삼성화재), 임동혁(대한항공), 나경복(우리카드), 홍동선(현대캐피탈) 등과 함께 소속 구단을 대표해 출전했다.

KB손해보험 괴력남 케이타가 개인 사정으로 갑자기 빠진 만큼 서브 킹은 리그 서브 최강자인 러셀이 얼마나 빠른 기록을 낼 것인지에 관심이 모였다. 그러나 러셀은 임성진과 첫 대결에서 연속 서브 범실로 기록을 내지 못했고 허무하게 탈락했다.

결국 조재성과 임성진이 결승에서 만났다. 먼저 서브에 나선 조재성은 1차 시도에서 실패했지만 2차에서 시속 121km의 서브를 때렸다. 조재성의 기록에 부담감을 느낀 임성진은 결국 114km에 그치며 눈앞에서 왕좌를 놓쳤다.

조재성은 "너무 새롭고 서브에서 제가 좋아하는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면서 생애 첫 수상 서브 킹 수상 소감을 밝혔다. 문성민(현대캐피탈)이 기록한 시속 123km(2016-2017시즌), 122km(2012-2013시즌)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빠른 서브 킹. 이에 조재성은 "영광의 기록이라고 말하는 것밖에 다른 것은 없다. 영광이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앞서 열린 여자부 콘테스트에선 이소영(KGC인삼공사)이 시속 91km의 강서브로 개인 통산 세 번째 올스타전 '서브 퀸'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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