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북한과 민주당이 원팀이 돼 자신을 전쟁광으로 호도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윤 후보는 SNS를 통해 북한의 한 매체가 선제타격 주장을 두고 후보직 사퇴를 촉구한 건 명백한 선거 개입이라며 이는 자신을 전쟁세력으로 몰아붙이는 집권여당의 주장과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선제타격은 북한의 핵·미사일 공격이 임박한 상황에서 선택할 수 있는 자위권적 조치라면서 국민의 희생을 보고만 있진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후보는 지난 5년 동안 무너진 한미동맹을 재건하고, 핵우산이 확실히 작동하게 하겠다며 '한국형 아이언 돔' 조기 전력화 등을 통해 북한의 위협을 억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후보직에서 사퇴하지 않겠단 입장을 거듭 밝히며, 말로 외치는 평화가 아닌 힘을 통한 평화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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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후보직에서 사퇴하지 않겠단 입장을 거듭 밝히며, 말로 외치는 평화가 아닌 힘을 통한 평화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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