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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넘게 비밀 연애하다 딱 들킨 할리우드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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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왼쪽부터 안나 켄드릭, 빌 헤이더. 영화 ‘노엘’(2019)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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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나 켄드릭(36)과 코미디언 겸 배우 빌 헤이더(43)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한 소식통은 지난 17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피플에 두 사람이 1년 넘게 비밀리에 사귀고 있다고 귀띔했다.

소식통은 “안나와 빌이 1년 넘게 조용히 사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에 함께 출연했고 영화를 같이 찍으며 친분을 키워왔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작품이 끝나고도 잘 어울리며 사귀게 됐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둘 다 매우 사적인 사람들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안 들키고 조용히 연애하기 쉬웠다”고 밝혔다.

나아가 “둘 다 항상 서로를 웃게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나가 정말 정말 행복해 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영화 ‘노엘’(2019)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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