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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중 추돌 교통사고' 아놀드 슈왈제네거 직접 운전했다.."음주+마약 NO"(종합)[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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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박소영 기자] 75세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4중 추돌 교통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부상은 없지만 이 사고로 한 여성이 크게 다쳐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걱정에 빠졌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21일(현지시간)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5분쯤 미국 LA 인근 브렌트우드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벌어졌다. 4대의 차량 중 SUV 차량은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운전한 것.

관계자는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운전석에 있었지만 다치지 않았다”며 “그의 현재 모든 관심은 다친 여성 운전자에게 쏠려 있다”고 말했다.

경찰 역시 “차량 4대가 충돌한 이 사고로 한 여성이 머리에 찰과상을 입었다.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 중이다. 모든 사건 관련자들은 현장에 남아 있었고 술이나 마약 의심 정황은 없다”고 발표했다.

한편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1970년 영화 ‘뉴욕의 헤라클레스’로 데뷔해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떠올랐다. 특히 2003년부터 2006년, 2006년부터 2011년까지는 미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역임했고 이후 배우로 다시 돌아왔다.

개인사도 복잡하다.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가정부 밀드레드 바에나와의 사이에서 아들 요셉을 낳았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 아내 마리아 슈라이버와 파경을 맞았다. 또한 그는 2013년부터 27세 연하의 물리치료사 헤더 밀리건과 사귀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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