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이슈 미얀마 민주화 시위

미얀마 군정, 수치 정당 소속 의원에 사형선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얀마 군사법원이 쿠데타로 축출된 아웅산 수치 국가 고문의 정당 소속인 국회 의원에게 테러 범죄 혐의로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미야마 군정은 현지시간 21일 성명을 통해 민주주의 민족동맹,NLD의 '표 제야 또' 의원에게 반테러법 위반 혐의로 사형이 선고됐다고 밝혔습니다.

저명한 민주운동가인 '초 민 유' 일명 '지미'도 군사법원에서 함께 사형 선고를 받았다고 성명은 이들 두 사람의 사진과 함께 전했습니다.

미얀마 군정은 지금까지 수십 명의 쿠데타 반대 활동가들에 대해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하지만 미얀마는 지난 수십 년간 실제 사형 집행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미얀마에서는 지난해 2월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킨 이후 반군부 민주화 시위를 유혈 진압해 천400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YTN 강성옥 (kangso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