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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참사 뒤 드러나는 '연쇄 하도급 사슬'…현장에 '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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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저희는 광주 붕괴사고를 계기로 건설 현장의 오랜 문제점들을 짚어보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이 편법적인 재하도급 형태로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됐는데, 대형 참사 때마다 드러나는 재하도급 문제를 김민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6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친 2014년 판교 환풍구 붕괴 사고.

9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친 지난해 광주 학동 붕괴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