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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후스토리] 어느 납세자의 하소연 "저 보고 악당이 되란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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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답답하고 호소할 곳이 없어 방송국을 찾았다는 박준영 씨. 기자를 만난 박 씨는 "저는 1주택자입니까? 6주택자입니까?"라고 물었습니다. 뭔 얘기일까요?

박 씨는 서울에 6억 원대 아파트 1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세무당국에서는 평소의 3배가 넘는 1천500여만 원의 종합부동산세를 부과했습니다. 6주택자라는 이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