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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에 참여한 투자자의 절반 가까이가 2030세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신한금융투자는 자사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에 참여한 투자자들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분석 결과 중 나이별 투자자를 보면 전체에서 30대가 28.57%로 가장 많았다. 특히 20대(20.00%)와 더하면 48.57%로 절반 가까이가 2030세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40대(22.83%), 50대(16.38%), 60대(6.92%), 20대 미만(3.75%), 70대 이상(1.56%)의 순이었다. 남성과 여성의 비율은 각각 49.49%, 50.51%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청약증거금 기준으로는 50대가 26.45%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40대(24.26%), 60대(18.84%), 30대(17.57%), 70대 이상(7.43%), 20대(4.87%), 20대 미만(0.59%)이었다.
투자자들은 98.37%가 온라인,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 디지털 채널을 이용해 청약했다. 거액자산가의 경우 지점을 방문해 청약에 참여하는 사례도 많았다.
김승수 신한금융투자 빅데이터센터장은 “최근 2030세대의 공모주 청약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디지털 채널을 통한 투자에 관심이 많은 성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투데이/박상재 기자 (sangja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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