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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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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피겨 4대륙 선수권 시즌 최고점으로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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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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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스케이팅 4대륙 선수권에서 여자 대표팀의 17살 막내 이해인 선수가 시즌 최고점으로 2위에 올라 시니어 무대 첫 메달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이해인은) 에스토니아 탈린의 톤디라바 아이스 홀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89점에 예술점수(PCS) 32.08점을 합쳐 69.97점을 받아 72.62점을 기록한 일본의 미하라 마이에 이어 2위에 올랐습니다.

이해인은 지난해 3월 세계선수권에서 10위에 올라 한국의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앞장섰지만 올림픽 출전 선수를 뽑는 국내 선발전에서는 3위에 그쳐 상위 2위까지 주어지는 베이징행 티켓을 손에 넣지 못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에 나설 김예림(수리고)이 68.93점을 기록 3위, 유영(수리고)은 67.86점으로 4위에 자리했습니다.

4대륙선수권대회는 유럽을 제외한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 4개 대륙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로 미국, 일본 등은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는 2진급 선수단을 파견했습니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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