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현지 주재 공관과 함께 우크라이나 정세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고, 재외국민 안전을 위해서 본부와 공관 간 긴밀한 소통을 위해서 필요한 준비와 조치를 계속 취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우크라이나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은 약 800명이고, 이 가운데 접경지 거주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외교부는 또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인 해결을 강조하며 미국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재 진행 중인 미국과 러시아 간 협의를 통해 우크라이나 상황이 대화와 외교로 평화적으로 해결되길 기대한다며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글로벌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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