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5 (목)

이슈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美바이든, 러시아에 경고 “우크라이나 침공시 재앙될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앙일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다면 강력한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19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하루 앞둔 이 날 기자회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내가 약속한 것과 같은 제재를 결코 본 적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다면 러시아에 재앙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같은 일이 발생하면 러시아의 은행이 달러 결제를 할 수 없을 것이라며 금융 제재 가능성도 거론했다.

그러면서 “푸틴 대통령이 여전히 전면전을 원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서방을 시험할 것”이라고도 말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이보람 기자 lee.boram2@joongang.co.k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