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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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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Swing] 반동을 이용한 이정민의 드라이버 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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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이정민(30)은 지난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6개 대회에 출전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우승과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준우승 등 투어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우승을 포함해 24개 대회에서 상금을 수령한 이정민은 대상 포인트 12위(298점), 상금 순위 10위(5억 5802만원)로 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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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9승을 기록 중인 이정민. [사진=KLPGA]



이정민의 드라이버 샷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린 BMW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촬영했다. 그의 2021 시즌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는 241.74야드로 28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72.56%로 68위, 그린 적중률은 75.55%여서 18위에 올랐다. 평균 타수는 71.39타로 16위를 기록했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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