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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홍콩서 햄스터 2천 마리 안락사…"코로나 전파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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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홍콩 당국이 사람에게 코로나19를 전파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애완용 햄스터 2천 마리를 안락사시키기로 했습니다. 동물보호단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베이징 김지성 특파원입니다.

<기자>

방역복을 입은 요원들이 홍콩의 한 애완동물 가게로 들어갑니다.

얼마 뒤 이들은 여러 개의 자루를 들고나왔는데, 햄스터 사체들이 들어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