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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사도광산 추천 강행하나…기시다 "등록 실현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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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제강점기 조선인들의 강제 동원이 이루어진 사도광산을 일본이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록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안팎에서 비판이 이어졌는데 일본 정부의 정식 추천 결정을 앞두고 일본 보수 세력들이 압박에 나서고 있습니다.

도쿄 유성재 특파원입니다.

<기자>

아베 전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일본 자민당 내 의원 단체인 '보수 결집 모임'이 회의를 열고,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서둘러 추천해야 한다는 결의서를 채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