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중앙아시아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서방과 러시아의 '전선'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당장 전쟁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입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공 시나리오가 현실이 돼가고 있다며 러시아를 더 거세게 압박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에는 추가로 군사지원을 하면서 러시아에 대해서는 제재를 만지작거리는 전술을 펼치고 있습니다.
러시아도 거칠게 나오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북쪽 벨라루스에 병력을 집결시켰고, 내달 중순 양국 연합군사훈련을 예고했습니다. 여차하면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태세입니다.
지원될 무기로는 탄약, 대전차 미사일 방공 무기, 방공 미사일 시스템 등이 줄줄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미 미군 특수부대가 우크라이나를 오가며 군사훈련을 돕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오는 2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만납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파국으로 가느냐, 아니면 극적인 돌파구를 찾느냐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작 : 이봉준·김현주>
<영상 : 로이터>
당장 전쟁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입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공 시나리오가 현실이 돼가고 있다며 러시아를 더 거세게 압박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에는 추가로 군사지원을 하면서 러시아에 대해서는 제재를 만지작거리는 전술을 펼치고 있습니다.
러시아도 거칠게 나오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북쪽 벨라루스에 병력을 집결시켰고, 내달 중순 양국 연합군사훈련을 예고했습니다. 여차하면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태세입니다.
미국 CNN 방송은 18일(현지시간) 당국자를 인용해 바이든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추가로 무기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지원될 무기로는 탄약, 대전차 미사일 방공 무기, 방공 미사일 시스템 등이 줄줄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미 미군 특수부대가 우크라이나를 오가며 군사훈련을 돕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오는 2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만납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파국으로 가느냐, 아니면 극적인 돌파구를 찾느냐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촉즉발 우크라이나 위기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이봉준·김현주>
<영상 :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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