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 금보라 / 사진=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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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국가대표 와이프' 한상진이 뒤늦게 금보라의 재혼을 응원했다.
18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연출 최지영) 72회에서는 서초희(한다감) 남편 강남구(한석진)의 고뇌가 그려졌다.
앞서 남구는 자신의 어머니 나선덕(금보라)가 굴지 건설사 배 회장(안석환)과 재혼의사를 표하자 차이나는 결혼을 반대하며 난색을 표했다.
하지만 서초희는 그런 남편에게 “어머니가 다 이겨낼 거라고 생각한다. 내가 당신과 그랬듯이”라며 긍정적으로 사고 회로를 돌렸다.
결국 남구는 어머니 선덕에게 정색하고 재혼을 반대해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선덕에게 "어머니 너무 제 생각만 한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축하 드린다. 그리고 죄송하다. 제 축하가 너무 늦었다"라며 행복한 사랑을 하시라고 응원하기에 이르렀다.
남구는 이어 "그래도 제가 큰 아들이다. 무슨 일 있어도 저에게 상의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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