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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우회전 차에 일부러 '쾅'…3,400만 원 챙긴 30대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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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 때 우회전하는 차량이나 인도 위에서 움직이는 차들을 골라서 일부러 몸을 부딪히고 보험금을 받아낸 3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KNN 조진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의 한 교차로입니다.

우회전하는 차량 앞에 갑자기 한 남성이 나타나더니, 그대로 부딪혀 튕겨져 나갑니다.

또 다른 도로, 이번에도 우회전하려는 차량에 부딪힌 이 남성은 운전자에게 다가가 항의하듯 따지기까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