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형 공공 배달앱 '일단시켜' 서비스가 18개 전 시군에서 확대 제공된다.
강원도는 춘천, 철원, 화천, 고성, 양양군 등 5개 시군이 19일부터 일단시켜 서비스에 합류한다고 18일 밝혔다.
일단시켜는 2020년 12월 속초, 정선에서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서비스 지역확대와 가맹점을 중점 모집을 통해 지난 10일 기준 총 4700여개 가맹점과 회원 가입자 6만 5000명을 확보했다.
도는 18개 전 시군으로 서비스가 확대된 만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여 조기에 안착시킬 계획이다.
최기용 강원도 경제진흥국장은 “코로나19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일단시켜를 통해 매출도 올리고 각종 수수료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서비스 홍보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며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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