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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성동훈 기자 = 전국 대형 마트·백화점의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해제된 18일 서울의 한 pc방 입구에 코로나19 2차 백신 접종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정부는 이날부터 마스크 상시 착용이 가능하고 침방울 배출 활동이 적은 기준에 부합하는 시설의 방역패스를 해제했다. 유흥시설,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식당·카페, PC방, 파티룸 등 위험도가 높은 11종 시설들은 방역패스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체 방역패스 적용시설 115만개 중 11.7%인 13만5천개 시설이 방역패스 적용 대상에서 빠지게 됐다. 2022.1.1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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