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6 (월)

전주시, 방역패스 1만7000곳에 방역지원금 20만원씩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가 방역패스를 적용받는 1만7000여곳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원금을 추가 지급한다.(사진=전주시 제공).2022.01.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가 방역패스를 적용받는 1만7000여곳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원금을 추가 지급한다.

전주시는 식당 등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15개 업종에 2022년 전주형 방역지원금 20만원씩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전주형 방역지원금은 QR체크기와 손소독제, 마스크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급된다.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전북도 방역지원금(80만)을 신청하면 자동으로 지급된다.

지급 대상은 식당·카페(1만1925곳)와 학원·교습소(2640곳), 노래방(472곳), 유흥시설(446곳), PC방(292곳), 독서실·스터디카페(120곳), 기타방역패스업소(1420곳) 등 15개종 업소 1만7315곳으로, 지원금액은 전액 시비로 약 35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지난 17일부터 시청 누리집(jeonju.go.kr) 등을 통해 전북도 재난지원금 지원 접수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족 명절인 설 전까지 방역지원금이 신속하게 지급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하루빨리 코로나 사태가 종식돼 모든 사람이 기존의 일상으로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