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양측 회동서 결론
"방송사 3사 주관... 120분간 진행"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021년 10월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고발사주 국기문란 진상조사 TF 2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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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금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7일 첫 양자 TV토론을 실시한다.
박주민 민주당 방송토론콘텐츠 단장은 18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두 후보가 지상파 방송 3사 주관으로 밤 10시부터 120분간 양자 토론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단장은 “지난주 목요일에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제안한 방송3사 티비토론 개최 요청에 대한 답변 공문이 오늘 왔다”면서 “이재명 윤석열 후보간 120분간의 양자토론은 확정됐다”고 말했다.
박 단장은 또 “방송 3사가 설 연휴 뒤 4당 후보 간 합동 토론을 제안해 이 후보는 수용했다”면서 “윤 후보 등 다른 3당 후보도 참여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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