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패스 안내문 |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방역패스가 적용된 업소에 '전주형 방역지원금' 20만원씩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그동안 방역패스가 적용됐던 식당, 카페, 학원, 노래방, PC방, 독서실 등 15개 업종의 1만7천315개 업소다.
전북도가 주는 8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신청하면 자동으로 지급된다.
김칠현 시민안전담당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방역패스 적용으로 어려움을 겪은 업소들을 돕기 위한 조처"라며 "설 전에 지급되도록 신청을 서둘러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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