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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우크라이나 긴장 속 '친서방' 前 대통령 귀국..."도우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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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를 둘러싸고 러시아와 서방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수사를 받다 출국해 해외에 머물러 온 친서방 노선의 페트로 포로셴코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자진 귀국했습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대통령을 지낸 포로셴코는 반역 혐의로 수사를 받다 지난달 출국해 유럽에 머물러 왔습니다.

포로셴코는 러시아의 침공 위협에 직면한 우크라이나를 도우려고 돌아왔다며 젤렌스키 대통령이 허약하고 혼란에 빠져 있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