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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환자 강제추행한 인턴, 병원 옮겨 '근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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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국립대병원 의사가 20대 여성 환자를 여러 차례 강제추행하고, 휴대전화로 영상을 찍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해당 병원에선 파면 조치를 내렸는데, 이 의사는 병원을 옮겨 계속 환자들을 보고 있습니다.

TBC 한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20대 여성 A 씨는 2020년 12월 극심한 근육통과 고열 증상으로 경북대병원 응급실을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