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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추리반2' 저수지 사망사건의 범인은? 추리반 대혼란 "반전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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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추리반2' 저수지 사망사건의 범인은? 추리반 대혼란 "반전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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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추리반2 / 사진=티빙 제공

여고추리반2 / 사진=티빙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여고추리반2'의 미스터리가 짙어지고 있다.

14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2' 3화에서는 저수지 사망 사건을 두고 추리반이 대혼란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평여고 추리반은 저수지 사망 사건 최초 목격자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피해자 시신에서 독극물이 검출됐다는 형사의 말과 과거 태평여고에서 식중독 사건이 있었다는 방송국 PD의 증언은 멤버들의 추리력을 자극했다. 무엇보다 피해자 공예림이 죽기 전 PD에게 식중독 사건에 대해 제보를 하기 위해 접근했던 것이 밝혀지며 의구심을 더했다.

태평여고를 더욱 뒤흔든 건 이아란의 실종이었다. 이아란이 영자신문 동아리라는 것을 알아낸 추리반은 동아리실로 향했고, 숨겨진 밀실까지 찾아냈다. 그곳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는 이아란을 발견했지만 결국 경찰에 체포돼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공개 이후 반응도 폭발했다. '여고추리반2' 세계관 속 태평여고 커뮤니티 네이버밴드 '급식창고'는 공식 오픈 일주일 만에 2.3만명 가입자 수를 돌파했다. 3화 공개일에 열린 채팅방은 오픈 1분 만에 정원 2000명을 채웠다.


SNS와 라이브 스트리밍 티빙톡에서는 "이아란 반전 완전 소름. 뒤통수 얼얼하다", "여추반 데이만 기다린다. 다음화 궁금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여고추리반2' 4화는 21일 오후 4시 티빙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이용자들과 함께 실시간 채팅을 하며 감상할 수 있다. 본편 VOD는 라이브 스트리밍 이후 5시에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