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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아시아 선수 최초로 '명인 열전' 마스터스를 제패했던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8승째를 기록했습니다.
마쓰야마는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PGA 투어 소니오픈 마지막 날 경기에서 미국의 러셀 헨리를 연장 끝에 물리치고 우승했습니다.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친 마쓰야마는 헨리와 합계 23언더파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고, 18번 홀(파5)에서 치른 1차 연장에서 이글을 잡아내 승부를 끝냈습니다.
지난해 10월 조조 챔피언십 우승 이후 석 달 만에 승수를 추가하며 통산 8승을 달성했습니다.
우승 상금은 135만 달러(약 16억 1천만 원)를 받았습니다.
2년 연속 우승을 노렸던 재미교포 케빈 나는 최종 합계 13언더파 공동 20위에 자리했고, 이경훈은 공동 48위(합계 8언더파), 김시우는 공동 55위(합계 7언더파)로 마쳤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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