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본부장은 선거대책본부 회의에서 친여 성향 매체 기자가 6개월 동안 조직적으로 불법 녹취를 벌인 것을 공영방송이 반론권도 주지 않은 채 대선 직전에 방송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취재를 빌미로 접근해 관심을 산 뒤 호의를 이용해 저열한 목적을 이루려는 행위는 도덕적 차원에서도 사악하다면서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김대업 사건이나 후보 배우자 10억 수수 의혹 등 여당에서 벌인 정치공작의 기억이 떠오른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무도한 정치공작에 정권을 빼앗겨 대한민국을 낭떠러지로 떠넘길 수 없다면서 흑색선전을 통한 구시대 정치공작이 더 이상 발붙이지 못하도록 실현 가능한 비전을 주도하며 정도를 걷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