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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방탄소년단 뷔, 'Christmas Tree' 샤잠재팬 22일 1위..日차트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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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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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의 OST ‘Christmas Tree’가 글로벌 음원 플랫폼 샤잠(Shazam) 재팬 차트에서 장기간 1위를 석권하며 최강음원파워를 이어가고 있다.

전 세계가 캐럴송의 물결로 뒤덮였던 지난해 크리스마스이브(12월24일)에 발표된 ‘Christmas Tree’는 레전드 캐럴송과의 쟁쟁한 경쟁 속에서도 한국 OST 사상 최초로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이름을 올려 놀라움을 안겼다.

글로벌 음악시장을 점령하고 세계 제 2의 음악시장인 일본에서도 ‘Christmas Tree’는 일본의 다양한 음원플랫폼에 1위로 데뷔, 뷔의 독보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열풍을 일으키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샤쟘재팬 ‘톱 200’차트에서는 ‘Christmas Tree’는 발매 후 22일간 1위를 지킴으로 음원파워를 과시했다. 또한 싸이 이후 솔로아티스트로 최단기간인 23일 만에 30만 이상 샤잠을 기록하는 신기록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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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mas Tree’의 정식음원은 다소 늦은 지난 13일 늦게 공개됐는데 일본에 공개되자 2시간여 만에 아이튠즈 1위를 기록했으며 K팝 중 최장시간 1위의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Christmas Tree’는 K팝 솔로 최초로 아마존 재팬 ‘베스트셀러 송’, 핫 뉴릴리스, Movers & Shakers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오리콘 뮤직스토어 데일리 차트도 2일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음원 사이트 ‘Mora’(모라) 1위, ‘mu-mo’(무모) 다운로드 데일리 차트는 K팝 솔로 최초 연속 2일 1위를 기록하며 데뷔 첫날부터 신기록 경신을 이어갔다.

방대한 음악시장만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유행하고 있는 일본에서 일본인에게 가장 핫한 최신 음악 목록인 아마존뮤직 재팬의 트렌딩 리스트에는 ‘Christmas Tree’는 일본 곡 외에 제일 높은 순위에 올랐다. 스포티파이재팬 급상승 차트에도 선정돼 한류열풍 이후 가장 인기 있고 대중적인 뷔의 존재감을 입증하며 최강 솔로로서도 빛나는 성공을 거두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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