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7시간' 공개 "잘하면 1억 줄 수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미투가 터지는 것은 다 돈을 안 챙겨주니까 터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가 공개한 김씨와 한 유튜브 매체 기자의 '7시간 통화' 녹취에 따르면 김씨는 "보수는 챙겨주기 때문에 미투가 별로 안 터진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김씨는 기자에게 캠프 일자리를 제안하며 "남편이 대통령이 되면 가장 득을 볼 것", "잘하면 1억원도 줄 수 있다"고 했습니다.
또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시킨 건 보수", "조국 전 장관의 적은 민주당", "홍준표 의원을 까는 게 더 슈퍼챗이 많이 나올 것"이라는 정치적 견해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김건희_통화 #김건희 #윤석열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미투가 터지는 것은 다 돈을 안 챙겨주니까 터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가 공개한 김씨와 한 유튜브 매체 기자의 '7시간 통화' 녹취에 따르면 김씨는 "보수는 챙겨주기 때문에 미투가 별로 안 터진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김씨는 기자에게 캠프 일자리를 제안하며 "남편이 대통령이 되면 가장 득을 볼 것", "잘하면 1억원도 줄 수 있다"고 했습니다.
또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시킨 건 보수", "조국 전 장관의 적은 민주당", "홍준표 의원을 까는 게 더 슈퍼챗이 많이 나올 것"이라는 정치적 견해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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