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차기 대선 경쟁

두바이 엑스포 참석한 문 대통령, 2030년 부산 엑스포 유치에 관심과 지지 요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

경향신문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현지시간) 두바이 엑스포 알 와슬 광장에서 열린 ‘한국의 날’ 행사에서 문화공연을 관람한 뒤 스트레이 키즈(남자그룹)등 출연진을 격려 하고 있다. 두바이/강윤중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두바이 엑스포 알 와슬 광장(Al Wasl Plaza)에서 열린 두바이 엑스포 ‘한국의 날’ 공식행사에서 부인 김정숙 여사와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행사 연설에서 “두바이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아랍에미리트 건국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운을 뗀 뒤 “두바이 엑스포는 2030년 부산 엑스포를 유치하고자 하는 한국에 많은 영감을 주고 있다”며 엑스포 유치의 의지를 피력했다.

경향신문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현지시간) 두바이 엑스포 알 와슬 광장에서 열린 ‘한국의 날’ 행사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두바이/강윤중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또 “부산 엑스포는 ‘세계의 대전환과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삼아, 두바이 엑스포가 추구하는 목표와 맥을 같이한다”면서 “한국은 엑스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연대와 협력, 포용과 상생을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향신문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현지시간) 두바이 엑스포 알 와슬 광장에서 열린 ‘한국의 날’ 행사에 손을 흔들며 입장하고 있다. 두바이/강윤중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나흐얀 빈 무바락 UAE 관용공존부 장관 겸 두바이 엑스포 총괄책임, 압둘라 빈 토크 알 마리르 경제부 장관 등 정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야외 행사장 주변에는 1000명에 가까운 인파가 몰렸다.

경향신문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현지시간) 두바이 엑스포 행사장에서 열린 ‘한국의 날’ 공식행사에서 보이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두바이/강윤중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향신문

16일(현지시간) 두바이 엑스포 알 와슬 플라자에서 열린 두바이 엑스포 ‘한국의 날’ 공식행사에서 태권도 시범단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두바이/강윤중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향신문

16일(현지시간) 두바이 엑스포 알 와슬 플라자에서 열린 두바이 엑스포 ‘한국의 날’ 공식행사에서 한국무용단의 부채춤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두바이/강윤중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문 대통령의 연설 이후에는 태권도 시범, 부채춤 공연, 보이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퍼포먼스 등 문화공연이 이어졌다.

강윤중 기자 yaja@kyunghyang.com

▶ RPG 게임으로 대선 후보를 고른다고?
▶ [뉴스레터]교양 레터 ‘인스피아’로 영감을 구독하세요!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