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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전례 없는 화산 분출"…'쓰나미' 피난 지시받은 23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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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태평양의 섬나라 통가 인근 바다에서 해저 화산이 폭발했습니다. 이 폭발로 통가의 많은 지역이 화산재로 뒤덮이고, 쓰나미 경보가 내려진 일본에서는 주민들이 피난 가기도 했는데요, 위성에도 당시 장면이 잡혔습니다.

곽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마치 핵폭탄이라도 터진 듯 태평양 한복판에서 거대한 폭발이 일어납니다.

그 시각 지표면에서는 굉음과 함께 수 킬로미터를 솟구쳐 오르는 가스와 화산재 기둥이 목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