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치권으로 가보죠. 먼저 이재명 후보, 오늘(16일) 통일부 이름을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정부와의 차별화를 노리는 걸로 보입니다. 윤석열 후보는 정부의 방역 정책에 날을 세우며 방역패스를 완전히 바꾸겠다고 했습니다.
두 후보의 행보부터 김필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재명 후보는 통일을 단기적으로 직접 추구하는 부서는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 통일 직접 추구하는 게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매우 취약합니다. 통일부의 명칭에 대해서도 상당히 많은 고민들이 있고. 실제로 남북협력부, 평화협력부 이런 방식으로 이름을…]
동해와 맞닿은 강원도 방문 길, 이 후보는 일본 오염수도 언급했습니다.
소셜미디어에 외교적 저자세로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의 위험을 외면하지 않겠다고 한 겁니다.
윤석열 후보는 방역 패스를 완전히 바꾸겠다고 했습니다.
환기 시설 구축 요건을 충족하면 입장기준을 4㎡당 1명에서 2명으로 완화하고 영업시간 2시간 연장을 허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며 서울과 수도권에 130만 호를 짓겠다고 했습니다.
서울역 경부선 구간 등을 지하화해 남는 땅에 주택을 공급하겠다고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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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으로 가보죠. 먼저 이재명 후보, 오늘(16일) 통일부 이름을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정부와의 차별화를 노리는 걸로 보입니다. 윤석열 후보는 정부의 방역 정책에 날을 세우며 방역패스를 완전히 바꾸겠다고 했습니다.
두 후보의 행보부터 김필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재명 후보는 통일을 단기적으로 직접 추구하는 부서는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 통일 직접 추구하는 게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매우 취약합니다. 통일부의 명칭에 대해서도 상당히 많은 고민들이 있고. 실제로 남북협력부, 평화협력부 이런 방식으로 이름을…]
장기 협력 과제로는 금강산 관광 재개로 공동 관광특구를 제안했습니다.
동해와 맞닿은 강원도 방문 길, 이 후보는 일본 오염수도 언급했습니다.
소셜미디어에 외교적 저자세로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의 위험을 외면하지 않겠다고 한 겁니다.
윤석열 후보는 방역 패스를 완전히 바꾸겠다고 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 마스크 계속 쓰고 대화하지 않는 실내에선 방역패스 전면폐지 할 것을 제안합니다. 환기 기준을 충족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거리두기 완화를 제안합니다.]
환기 시설 구축 요건을 충족하면 입장기준을 4㎡당 1명에서 2명으로 완화하고 영업시간 2시간 연장을 허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며 서울과 수도권에 130만 호를 짓겠다고 했습니다.
서울역 경부선 구간 등을 지하화해 남는 땅에 주택을 공급하겠다고도 했습니다.
김필준 기자 , 이동현, 이승창, 박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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